▲한국동서발전 울산 사옥 전경.(사진 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강원도 등과 합작설립한 태백가덕산풍력발전과 함께 18일 강원도 태백시청에서 태백시민 향토장학회에 장학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사회적 책임이행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태백시 260여명의 중·고교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동서발전은 장학금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학생들을 위한 ‘풍력발전소 견학’ 등 현장체험학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소 건설에 보답하고자 장학금 전달을 결정했고, 장학금 전달 이후에도 발전소 주변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