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할리·장가현, 합산 94세 '골드미시' 방송 나들이…"방부제 미모"

입력 2019-07-18 10:29 수정 2019-07-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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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최할리, 43세 장가현의 방송 나들이

(출처=SBS '좋은아침' 캡처)
(출처=SBS '좋은아침' 캡처)

최할리와 장가현이 중년에 접어든 나이를 무색케 하는 '골드미시'의 면모를 선보였다.

18일 SBS '좋은아침'에는 VJ 출신 최할리와 배우 장가현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특히 올해 51세인 최할리와 43세인 장가현은 20대 못지 않은 건강한 몸매와 미모로 안방 시청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할리는 출산 이후 남다른 산후 다이어트 성공담을 털어놨다. 그는 "20대 때는 음식 조절만으로 몸매를 관리할 수 있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어려워졌다"면서 "아이를 낳은 후 20킬로그램을 감량하는 데 정말 힘들었다"라고 소회했다.

그런가 하면 장가현은 갱년기에 접어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동안이라는 얘기에 나이를 잊고 있었는데 요즘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라면서 "남편에게 화를 내는 일도 종종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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