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 접대 의혹' 양현석 전 YG대표 입건…본격 수사 착수

입력 2019-07-17 2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성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경찰에 정식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대표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전 대표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달 26일 양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9시간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진술 자료를 분석해 양 전 대표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내사에서 수사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13,000
    • +3.43%
    • 이더리움
    • 4,387,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0.76%
    • 리플
    • 804
    • -0.62%
    • 솔라나
    • 290,400
    • +1.79%
    • 에이다
    • 799
    • -0.75%
    • 이오스
    • 776
    • +6.3%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050
    • -0.06%
    • 체인링크
    • 19,300
    • -3.69%
    • 샌드박스
    • 403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