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창립 60주년 기념식…“100년 기업 될 것”

입력 2019-07-15 09:49 수정 2019-07-15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일 정윤석 대표이사가 창립60주년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일)
▲신일 정윤석 대표이사가 창립60주년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일)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12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총 200여 명의 임직원 및 협력사와 함께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신일은 이날 행사가 지난 6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백년대계의 밑그림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15일 밝혔다.

김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날이 갈수록 새로워짐을 의미하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자세로 자사는 어려운 가운데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전사적인 경영체질 개선을 통해 100년 지속가능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자”고 밝혔다.

정윤석 대표이사는 60주년 기념사를 통해 △내년 상반기 선유도 신사옥 입주 △사명변경 △일-가정 양립 조직 문화 △새로운 수익 창출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라는 다섯 가지 개혁안을 공표했다.

정 대표이사는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도 변화를 마다하지 않고 오늘날까지 동행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화합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가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919,000
    • +11.42%
    • 이더리움
    • 4,657,000
    • +6.71%
    • 비트코인 캐시
    • 634,000
    • +5.75%
    • 리플
    • 863
    • +6.41%
    • 솔라나
    • 306,200
    • +6.99%
    • 에이다
    • 856
    • +6.34%
    • 이오스
    • 790
    • -0.25%
    • 트론
    • 233
    • +3.1%
    • 스텔라루멘
    • 158
    • +6.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6.73%
    • 체인링크
    • 20,360
    • +4.09%
    • 샌드박스
    • 417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