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우정사업본부가 소상공인 맞춤형 카드인 ‘우체국 Biz플러스 체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를 15일 출시한다.
14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Biz플러스 체크카드’는 소상공인이 주로 이용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유소, 신차구매, 우체국 이용 시 최대 7% 캐시백 혜택과 해외 직구를 포함한 해외 결제금액의 1%를 캐시백으로 준다.
하나카드와 제휴해 우체국 전용카드로 출시하는 ‘우체국 Biz플러스 신용카드’는 우편서비스 7%, 쇼핑·통신·보안업체 5%, 아파트 관리비 5% 할인과 해외 결제 금액의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의 지원 혜택을 강화한 우체국 Biz플러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동시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우체국이 소상공인과 서민 가계에 도움이 되는 착한 금융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카드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우체국 Biz플러스 체크카드를 신규 가입하고 대형마트, 전통시장, 주유소, 우편서비스 등을 이용한 고객 고객, 소상공인 지원 상품인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고객 등 2700명에게 백화점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우체국 Biz플러스 신용카드로 우체국에서 우체국쇼핑, 우편 등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113명에게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갤럭시탭 등 경품을 준다. 이벤트 기간 중 우편 이용 시 3%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