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은숙, "어디라도 무조건 쏘다녀라"…60대 나이 감량 노하우

입력 2019-07-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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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숙, '아침마당' 출연 나이 63세 근황 전해

(출처=KBS 1TV 방송화면 캡처)
(출처=KBS 1TV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장은숙이 60대의 나이로 자신만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수했다.

9일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중견가수 정은숙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특히 정은숙은 63세의 나이에도 20~30대를 방불케 하는 긴 생머리와 건강한 몸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젊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히 디바 가수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가수 장은숙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건강 관리 비결을 두고 채식을 강조했다. 그는 "탄수화물은 거의 먹지 않는다"면서 "과일과 채소를 1년 넘게 열심히 먹으니 10킬로그램이 빠졌다"라고 소회했다.

장은숙은 습관적인 걷기 운동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어디라도 무조건 쏘다니고 있다"면서 "오전에 나가서 청계천과 광화문, 남산 등을 걷고 돌아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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