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30일 주식워런트증권(ELW) 14개 종목을 추가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맥쿼리증권이 이번에 발행하여 거래가 시작되는 ELW는 '맥쿼리8368하이닉스콜', '맥쿼리8369하이닉스콜', '맥쿼리8370삼성전자콜', '맥쿼리8371삼성전자콜', '맥쿼리8372삼성전자콜', '맥쿼리8373대한항공콜', '맥쿼리8374동양제철콜', '맥쿼리8375현대중공콜', '맥쿼리8376삼성중공콜', '맥쿼리8377현대미포콜', '맥쿼리8378대우조선콜', '맥쿼리8379두산중공콜', '맥쿼리8380두산중공콜', '맥쿼리8381두산중공콜'이며, 발행총액은 464억3500만원이다.
현재 맥쿼리증권이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들은 68개의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한 총 439개 종목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최대 규모이다.
외국계 법인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장외파생금융상품거래업무 겸영인가(OTC)를 받은 맥쿼리증권은 외국계 발행사 중 최다 ELW 종목에 대한 발행과 유동성 공급을 담당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ELW의 정확하고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바른 투자’라는 주제로 지난 2월부터 정기적인 투자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