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 체로키' 최고봉이 왔다…3.6 가솔린 7340만 원

입력 2019-07-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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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망라한 최상위 트림 '써밋' 출시, 전년 대비 판매 65% 증가

▲지프(Jeep)가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기존 라인업을 확장해 '2019년식 써밋 3.6 가솔린' 모델을 선보인다. (사진제공=FCA코리아)
▲지프(Jeep)가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기존 라인업을 확장해 '2019년식 써밋 3.6 가솔린' 모델을 선보인다. (사진제공=FCA코리아)

지프(Jeep)가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라인업을 확장해 '2019년식 써밋 3.6 가솔린' 모델을 선보인다.

5일 지프가 선보인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은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이다. 프리미엄급의 세련된 디자인과 최첨단 성능이 조화를 이뤘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외부 디자인에는 세련된 프론트 그릴과 커맨드뷰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내부에는 7인치 멀티뷰 디스플레이와 열선 가죽 시트 등을 갖춰 품격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앞차와의 잠재적 충돌을 감지해 경고 알림을 보내는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차선이탈 방지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안전 보조 시스템을 갖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케 한다.

그랜드 체로키는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SUV로 1992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 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그랜드 체로키는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보다 64.5% 많은 총 972대가 팔리며 선전했다.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모델의 판매 가격은 734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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