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절강성 평호 공장 화장품 생산허가 취득

입력 2019-07-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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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지난달 28일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로부터 절강성 평호 공장에 대해 화장품 생산허가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3년 강소성에 쑤저우 법인을 설립하며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이어 2016년 광저우 포산에 두 번째 법인을 설립했고, 세 번째 생산시설인 절강성 평호 공장은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1억5000만 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평호 공장은 현지 고객사의 주문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대량 생산 시스템을 갖췄다”며 “고객의 요구 조건에 맞춘 유연한 생산 공정ㆍ라인을 적용해 생산 안정화와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박선기 코스메카코리아 부사장은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생산 경쟁력은 물론, R&D 역량 강화에도 주력했다”며 “최첨단 연구기자재를 확보하고 경력이 풍부한 전문 연구 인력을 채용하는 등 히트 상품 개발에 최적화된 연구 인프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부사장은 “최근 중국 유통망에서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및 웨이상 고객들의 수주가 증가해하면서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중국 법인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제품 내용물 개발부터 부자재 디자인, 생산까지 단시간 내에 완성하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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