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빙하수 수분 라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빙하수 수분 라인은 청정 빙하 지대인 ‘캐나다 보퍼트산’ 빙하수를 사용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결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 알로에, 참마, 다시마 추출물 등이 함유된 ‘수딩 쿨러’는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저자극 성분이라 예민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빙하수 수분 젤 크림’은 마치 물을 바르는 듯 청량한 젤 제형이 특징이다. 피부 보습력 강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판테놀이 함유됐다. 100㎖ 대용량으로 여름철 내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가격은 1만 6000원이다.
‘빙하수 수분 앰플’은 빙하수 83%, 히알루론산 등이 함유된 농축 앰플이다. 수분이 부족해 메마른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 데 효과적이다. 앰플이지만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끈적임이 적고 산뜻하다. 스킨 다음 단계에서 얼굴 전체에 펴 바른 후 두드려 흡수시키면 된다. 가격은 30㎖, 1만 6000원이다.
어퓨는 이달 중 간편하게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빙하수 수분 토너 패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 조정민 어퓨사업본부장은 “어퓨 빙하수 수분 라인은 맑고 깨끗한 빙하수로 여름철 스킨케어를 책임질 제품”이라며 “강한 햇빛에 노출된 피부와 건조해진 피부로 고민인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