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BTS월드 등 신작 흥행으로 실적 개선 기대 '목표가↑'-이베스트투자

입력 2019-06-28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넷마블에 대해 최근 출시된 신작들의 흥행과 롱런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2500원에서 15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 일본 시장에 출시된 '일곱개의 대죄: Grand Cross'는 구글 매출 순위 기준 한국은 5위, 일본은 10위 안에 드는 등 기대 이상으로 흥행하고 있다"며 "또 현재 시즌2까지 방영된 '일곱개의 대죄' 애니메이션 IP를 감안할 경우 향후 안정적인 롱런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26일 출시된 'BTS월드'를 통해 강력한 팬덤 수혜도 볼 것이라는 전망이다. BTS월드는 방탄소년단 실제 멤버를 대한 육성, 매니징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성 연구원은 "전날 오전 애플 무료 인기순위 기준 33개국에서 1위를 했고, 5위 안에 든 국가도 82개에 달했다"며 "글로벌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가입자수는 1000만 명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흥행과 롱런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3분기에는 인기 IP 기반 기대작 '요괴워치:메달워츠', '블소:레볼루션'도 일본시장에 출시된다"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으로 모멘텀 형성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71,000
    • +1.6%
    • 이더리움
    • 3,561,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455,400
    • +0.93%
    • 리플
    • 787
    • +0.51%
    • 솔라나
    • 192,600
    • +0.47%
    • 에이다
    • 477
    • +1.92%
    • 이오스
    • 697
    • +2.2%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2.19%
    • 체인링크
    • 15,400
    • +3.91%
    • 샌드박스
    • 371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