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수소차 동맹관계를 맺자 27일 장 초반 수소차 관련 종목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일진다이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50원(5.66%) 오른 3만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일진다이아는 수소차의 연료탱크 개발업체로 수소차 대장주로 꼽힌다.
또 풍국주정은 전날보다 3900원(18.71%) 오른 2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풍국주정은 수소 제조업체 에스디지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외에도 수소조절밸브를 제조하는 유니크는 전 거래일보다 740원(9.16%) 오른 882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우부품도 전 거래일보다 170원(7.05%) 오른 2580원에 거래중이다.
다만 현대차는 전날보다 1500원(1.06%) 내린 1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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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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