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전남편에 고소당해
박환희, 네티즌들에게 엄마로서 자질 부족해보인다고 지적받아
((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박환희가 전남편 빌스택스를 상대로 고소당했다.
지난 26일 빌스택스 소속사 밀리언마켓 관계자에 따르면 빌스택스가 박환희를 고소했다. 박환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거짓된 내용을 사실인 양 퍼뜨리고 비난해왔다며 자신의 가족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것.
또한 6년 전 두 사람이 갈라선 이후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했다. 빌스택스는 아들을 기르는 명목으로 박환희가 매월 9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지만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소를 당한 최근에서야 지급하지 않았던 5000만원 정도의 비용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환희가 이혼 이후 아들과 만남을 피해왔고 자신의 설득으로 최근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지 못한 모습을 비판했다. 이는 우려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일각에서는 "박환희는 엄마로서의 자질이 부족해보인다. 아들을 향한 모성애가 느껴지지 않아"란 지적도 나온다.
한편 박환희와 빌스택스는 2년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7월 결혼했다. 이후 5개월 만에 득남했다. 하지만 종교관 등 성격 차이로 그 해 12월 이혼했다. 이후 아들은 빌스택스가 맡아 양육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