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하나금융투자
하나 미국퀄리티랩은 하나금융투자 랩운용실과 93년 전통의 운용 규모 2635억 달러를 자랑하는 루미스세일즈(LOOMIS SAYLES)가 만나 전문성을 더했다. 루미스세일즈가 실제 운용하고 있는 상품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면 하나금융투자 랩운용실은 받은 투자모델을 분석·평가해 이를 상품에 적용한다.
기온창 하나금융투자 상품전략본부장은 “성장성은 물론이고 경제적 해자를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과 높은 주주자본수익률과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 시장은 고착화돼 가고 있는 현재의 저성장 국면에서 투자 매력을 불러오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하나 미국퀄리티랩은 1억 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최소 추가 입출금액은 1000만 원이다. 수수료는 선취 1.0%에 후취로 연 1.5%를 수취하며 매 분기 부과된다. 계약기간은 최소 1년이며, 고객이 원하면 중도 해지가 가능하고, 중도 해지 시에는 해지 수수료가 발생된다. 최저 가입금액을 하회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금으로 일부 출금이 가능하다.
세금은 해외 주식 매매 및 배당에 따른 과세 체계를 따른다. 별도의 환헤지를 하지 않아 환에 노출돼 있어 투자할 때 환율을 고려해야 한다. 고객 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계좌별 운용실적이 상이할 수 있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