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과 홍윤화, 다이어트와 '요요' 사이
(출처=홍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여성 연예인들의 감량은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10킬로그램을 줄이는 건 일도 아니고, 30킬로그램 이상을 감량하는 이들도 있다. 바로 뮤지컬배우 홍지민과 코미디언 홍윤화 얘기다.
25일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는 홍지민이 출연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민은 "37킬로그램을 감량해 지금까지 요요 없이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홍지민의 경우와 다르지 않게 홍윤화 역시 결혼 전 30킬로그램을 감량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 남다른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다만 두 사람의 다이어트 이후 체중 관리는 달랐다. 홍지민은 "건강해지니 다시 살찌고 싶지 않았다"면서 지속중인 체중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반해 홍윤화는 "남편과 새벽에 야식을 먹는다"면서 "요요라는 친구가 찾아왔다"라고 다시 체중이 늘어났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