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하반기 SK텔레콤 시너지 기대 ‘목표가↑’-이베스트

입력 2019-06-25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는 인크로스가 SK텔레콤과의 하반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9000원에서 2만8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인크로스는 이달 28일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김현용 이베스트 연구원은 “인크로스는 현재 상반기 말을 기해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피인수 후 경영전략이 구체화될 예정”이라며 “7월 1일 통합 법인이 공식 출범하는 푹수수 OTT 쪽의 렙물동 증가와 SK텔레콤 쪽의 전반적인 디지털 마케팅 예산 시장점유율(M/S)의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연결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온라인 렙사 비즈니스는 연평균 20% 전후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본업의 성장성은 의심 여지가 없으나 1분기 적자 전환한 다윈은 2분기까지는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하반기 변경되는 최대주주와의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최소한 매출 감소는 멈추고 손익도 반등 가능 할 전망”이라며 “2분기 실적까지는 다윈으로 인한 보수적인 시각이 유효한 상황으로 조정 시 매수가 바람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56,000
    • +4.6%
    • 이더리움
    • 4,445,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0.49%
    • 리플
    • 817
    • -3.2%
    • 솔라나
    • 306,800
    • +7.31%
    • 에이다
    • 842
    • -1.98%
    • 이오스
    • 777
    • -4.55%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2.87%
    • 체인링크
    • 19,680
    • -3.15%
    • 샌드박스
    • 408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