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벼텨 이외수 이긴 전영자, 졸혼 이유는 '재미'

입력 2019-06-21 2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2TV 캡처)
(출처=KBS 2TV 캡처)

소설가 이외수의 아내 전영자는 결혼 44년만에 '졸혼'을 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1 '거리의 만찬'에서는 전영자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전영자는 남편 이외수에게 "이혼하자"라고 했더니 "졸혼을 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의 말을 들어보니 재밌겠다 싶어서 졸혼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전영자는 남편의 외도에 이혼을 생각한 적이 있지만 자식들이 계모의 손에 자라는 게 싫어 부부 생활을 이어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끝가지 버텼다" "결국 이외수가 돌아왔다" "내가 이긴 거다"라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이외수는 "가족들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지 못해 후회된다"라고 털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76,000
    • +6.9%
    • 이더리움
    • 4,619,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21%
    • 리플
    • 825
    • -1.67%
    • 솔라나
    • 305,400
    • +4.27%
    • 에이다
    • 828
    • -3.27%
    • 이오스
    • 786
    • -5.64%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0.36%
    • 체인링크
    • 20,450
    • +0.39%
    • 샌드박스
    • 413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