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은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대전여자상업고, 동구마케팅고, 인천세무고, 일신여자상업고 학생 100명을 초청해 취업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 - 취업멘토링’ 활동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지난해 전국 12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5월에 이어 전국 5개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번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취업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 면접 등에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며 취업준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대전상업고 2학년 학생은 “회사에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취업준비 시 꼭 필요한 내용들을 조언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 소감을 밝혔다.
한석희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실 상무는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고민 끝에 ‘투게더 플러스-취업멘토링’ 활동을 진행했고, 앞으로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며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는 경제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