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남태현, 양다리 논란에도 그대로 등장…통편집 어려웠던 제작진

입력 2019-06-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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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양다리 논란을 불러온 가수 남태현이 편집 없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아이돌 데빌즈’ 특집으로 인피니트 남우현, 빅스 켄, 남태현, 피에스타 출신 린지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양다리 논란에 휘말린 남태현이 편집 없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남태현은 등장인사부터 애교 개인기, 연기 등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해당 방송은 남태현의 양다리 논란 전 촬영 된 것으로 제작진은 “남태현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라고 밝혔지만, 통편집은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남태현의 분량을 통편집하지는 못했다”라며 “시청자들이 불편할 여지가 있는 개인적인 이야기는 최대한 편집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장재인은 공개 연애 중이었던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했다. 이에 남태현은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출연 예정이었던 뮤지컬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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