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가 11일 홈페이지에서 ‘제17회 푸르넷 수학 경시대회(PMO)’ 수상자를 발표했다.
매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푸르넷 수학 경시대회’는 54년간 교과서, 참고서를 발행해 온 금성출판사가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높은 신뢰도와 공신력을 갖춘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푸르넷 수학 경시대회는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수학 실력을 가늠하고 자신감, 사고력, 문제해결력,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도록 돕는다. 또, 학부모와 교사에게 학생의 정확한 학습 능력 정보를 제공해 양질의 수학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달 전국 시도별 지정 학교에서 진행된 ‘제17회 푸르넷 수학 경시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결과 대상 71명, 금상 163명, 은상 207명, 동상 322명, 장려상 3930명 등 총 4693명이 수상했다.
금성출판사는 수상자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이뿐만 아니라 경시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경시대회 개인 성적 분석표와 함께 학생의 종합적인 특성 및 진로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3Q진단검사와 종합 특성검사를 무료 제공한다. 또, 푸르넷 공부방 일주일 무료체험 기회도 준다.
금성출판사 푸르넷 총괄 김광순 이사는 “금성출판사는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정확한 학습 능력 정보를 제공하고, 학업 성취도를 고취시켜주는 동시에 양질의 수학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등 우수 영재를 발굴하는 푸르넷 수학 경시대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이 경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바른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수학 과목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