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14일 나눔문화 확산과 국민의 참여를 위해 국내 나눔사업을 소개하는 유튜브 전용 채널‘나눔채널공감’을 정식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952년 2월 15일에 창립해 사회복지사업법에 명시된 법정단체다. 중앙 및 시도 17개 사회복지협의회와 158개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를 조직,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인적·물적 나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튜브 나눔채널공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복지자원봉사(VMS), 푸드뱅크, 사회공헌센터,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 멘토링사업을 중심으로 사회복지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나눔을 주제로 한 유튜브 대담시리즈는 전 보건복지부장관 출신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이 직접 진행하며, 양방향의 온라인 소통창구 역할 수행을 위해‘국민 영웅’과‘착한기업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