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황금연휴에 124만 명 인천공항 찾았다…작년 6월보다 13.3%↑

입력 2019-06-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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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평균 여객 20만7392명 개항 이후 최다

▲여행객들로 붐비는 인천공항 면세점 전경.(연합뉴스)
▲여행객들로 붐비는 인천공항 면세점 전경.(연합뉴스)
6월 징검다리 연휴기간 중 124만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월 징검다리 연휴기간(6월 5일~10일)중 전년대비 13.3% 증가한 124만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찾아 역대 6월 연휴기간 중 최다여객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연휴기간 중 일평균 여객은 20만 7392명으로 전년도 일평균 여객 18만 3126명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역대 6월 황금연휴기간 중 일평균 최다여객 기록을 경신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막바지인 6월 9일에 21만 8558명이 인천공항을 찾아 이번 연휴기간 중 일 최다여객을 기록했으며, 이는 개항이후 인천공항 일일여객(출발+도착) 역대 5위에 해당한다.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6월 6일로 11만 958명이 인천공항에서 출국했으며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6월 9일로 11만 8173명을 기록했다.

공사는 이번 6월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일부 출국장 조기 개장, 안내요원 현장 배치, 임시주차장 추가 확보 등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해 무결점 공항운영과 여객편의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

구본환 사장은 “역대 6월 황금연휴기간 중 일평균 최다여객이 인천공항을 찾았지만 제2터미널 개장으로 수용능력이 확대되고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 협업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해 연휴기간 무결점 공항운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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