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위메프)
'66특가'가 66원 구성품목들과 함께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이틀 남은 위메프 '66특가' 중 10일 고지된 66원 품목은 11시 편의점 이용권, 12시 아이스크림콘 구매권 등이다. 편의점 이용권은 원래 가격의 1,934원을 아낄 수 있고 아이스크림은 1,434원 싸게 먹을 수 있다. 실제 '66특가' 66원 품목보다는 트렌드인 디지털 제품이나 뷰티 제품 등이 더 노려볼 만하다.
무엇보다 위메프는 이날 '66특가' 66원 득템 찬스를 놓친 이들을 위한 식당 혜택가도 함께 제공한다. 1000원에 뷔페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용권으로 총 20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6특가' 66원 퍼레이드는 6월에 맞춰 66원부터 구성된 품목가를 제시하는가 하면 1원부터 배송비가 없음을 고지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다만 '66특가' 66원 행사가 이어지는 것에 5월 내내 특가 퍼레이드를 이어갔던 위메프가 또다시 특가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는 부정적 시선도 뒤따른다. 소비자가 필요한 구매품을 저렴하게 사는 것은 좋지만 5월 한달 내내 특가를 이어오다 '66특가'로 배턴을 이어받은 모양새가 자칫 충동구매 및 불필요한 소비를 부른다며 소비자가 바짝 정신을 챙겨 현명하게 소비할 때라는 지적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