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수작이라는 평가 지배적이지만 비판 존재…놀란 감독의 반박은?

입력 2019-06-07 22: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덩케르크 향한 비판

덩케르크 감독의 반박은

(사진=영화 '덩케르크' 스틸컷)
(사진=영화 '덩케르크' 스틸컷)

영화 '덩케르크'가 안방극장을 통해 대중을 찾아왔다.

'덩케르크'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로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많은 작품을 흥행시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놀란 감독은 '덩케르크'를 통해 제38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영국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많은 이들이 수작이라 평가하는 '덩케르크'지만 비판도 존재한다. 주된 혹평은 "실제 전쟁은 지옥과 다름없는 상황임에도 전쟁 영화에서 추구하는 리얼리티 묘사와 동떨어져 있다"라는 의견. 이 같은 현실 묘사 지적에 대해 놀란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덩케르크가 중시한 것은 잔혹한 묘사를 최소화시켜 관객이 공포감에 눈 돌리지 않고 계속 몰입할 수 있게 돕기 위함"이라며 반박했다. 기존의 전쟁 영화와는 차별화를 꾀한 것.

한편 '덩케르크'는 국내 총관객 수 278만 6945명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04,000
    • +0.74%
    • 이더리움
    • 3,524,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460,200
    • +0.44%
    • 리플
    • 785
    • +0%
    • 솔라나
    • 200,100
    • +3.68%
    • 에이다
    • 519
    • +6.79%
    • 이오스
    • 699
    • -0.14%
    • 트론
    • 201
    • -1.95%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0.91%
    • 체인링크
    • 16,060
    • +4.83%
    • 샌드박스
    • 378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