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현충일입니다.
1956년 지정된 현충일이 6월 6일인 까닭은 한국 전쟁이 6월 발발했고, 조상 풍습에 따라 전사나 사자에게 제사를 지내는 망종이 당시 6월 6일이었기 때문인데요. 올해 정부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1분 동안 전국에서 묵념 사이렌을 울릴 예정입니다.
현충일을 맞아 아이들과 나들이를 계획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과 넋을 기리는 '역사교육' 체험은 어떠신가요?
전쟁기념관, 국립서울현충원 등 현충일 가볼 만한 곳을 정리했습니다.
[제64회 현충일] 현충일 가볼 만한 곳-전쟁기념관·국립서울현충원·도라산 평화공원 등
◇전쟁기념관
- 장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
- 이용시간: 오전 9시30분~오후 6시
- 입장료: 무료
◇국립서울현충원
- 장소: 서울 동작구 현충로 210
- 이용시간: 오전 6시~오후 6시 (참배는 9시부터)
- 입장료: 무료
◇서울함공원
- 장소: 서울 마포구 마포나루길 407
- 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오두산 통일전망대
- 장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69
- 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 입장료: 성인 3000원, 학생/군인 1600원, 경로/유치원 무료
◇도라산 평화공원
- 장소: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노상리 1
- 이용시간: 상시 이용
- 입장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