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디지털 경제 컨퍼런스' 일정(출처=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30~31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2019년 디지털 경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경제 전환에 따른 주요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버 등 디지털 재화 공급국과 소비국 간 서비스세 부과 문제가 이번 행사 핵심 의제로 올랐다.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OECD 차원에서 논의되는 디지털 서비스세 도입 등 논의 현황 및 경과를 공유하고 우리 정부와 기업들의 선제적이고 유연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디지털 무역 분야의 논의 활성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