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사업’ 개시

입력 2019-05-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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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 한국IR협의회는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한국기업데이터(주), NICE평가정보(주), (주)나이스디앤비 등 TCB 3사와 2019년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오전 10시 한국IR협의회는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한국기업데이터(주), NICE평가정보(주), (주)나이스디앤비 등 TCB 3사와 2019년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사업이 개시됐다.

29일 한국IR협의회는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한국기업데이터, NICE평가정보, 나이스디앤비 등 3개사와 ’2019년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계약을 체결했다.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사업은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통한 자본시장 혁신방안‘에 따라 코스닥 상장기업의 정보확충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공동으로 보고서 작성비용을 후원하고, 한국IR협의회가 발간사업을 주관한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한국기업데이터와 NICE평가정보는 코스닥 상장기업 600개사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 발간을 완료했다.

이번 2차년도 사업에서는 투자자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존 기업 기술분석보고서 이외에 산업테마보고서, 업데이트보고서 등으로 발간 유형을 다양화했다. 지난해의 경우 단일유형으로 600건에 그쳤지만 올해는 보고서 유형별로 일정수량을 배분해 총 615건의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현행 보고서 제공매체(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 KRX투자자종합정보포털 스마일, 상장공시시스템,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 에프앤가이드) 이외에 네이버, 코스콤 체크단말기에도 보고서를 게재해 투자자 접근성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 금융의 투자전략 섹션 중 종목분석리포트 및 산업분석리포트 부문에 게재되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오는 30일 2차년도 첫 보고서가 생산된다. 2020년 4월까지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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