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계열사를 주요 고객사로 둔 보안솔루션 업체인 콤텍시스템이 삼성전자의 ‘사이버 방패’ 육성 소식에 강세다.
콤텍시스템은 24일 오전 9시32분 현재 전일보다 1.19%, 20원 오른 1705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월 20일 서울 R&D캠퍼스에서 ‘삼성 보안기술 포럼(SSTF)’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사회 전체를 마비시킬 수도 있는 해커들의 공격에 대한 대비책 마련으로 풀이된다.
5G(5세대 이동통신)가 상용화되고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정보의 결합체’가 됨에 따라 해커들에게 매력적인 공격 표적이 된 탓이다.
콤텍시스템은 네트워크 통합 위주 사업을 비롯해 보안솔루션 등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SDS, 삼성 에스원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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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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