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시멘트 한금재 부장, '제22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입력 2019-05-21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2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 장면.(사진제공=한라시멘트)
▲'제22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 장면.(사진제공=한라시멘트)

한라시멘트는 자사 전기팀 소속 한금재 부장이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의 전기안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제22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95년 한라시멘트 전기팀으로 입사한 한금재 부장은 24년간 한라시멘트의 본공장인 강릉 옥계공장과 항만공장에서 전기설비 유지보수·개선·관리업무 등을 수행하며 전기 전문가로서 오직 외길을 걸어 왔다. 더불어 20여년간 옥계공장의 전기안전관리자로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 유지 및 전기설비의 안전점검을 통한 인적·물적 사고 예방을 위해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사내 안전강사로도 활동하면서 매년 회사 및 협력사 근로자 대상의 전기안전 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추천을 통해 이뤄진 이번 수상은 해당 업무에 있어 무재해 사업장 만들기에 일조해 온 그간의 공로를 인정 받은 결과다. 또한 이번 수상에는 한라시멘트가 확고히 지켜 온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이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한라시멘트의 경우 안전을 가장 중요한 경영 목표로 지난 2002년 12월 안전보건경영 시스템(KOSHA18001·OHSAS18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무재해 경영에 주력해 왔다. 이에 대한 독보적인 시행 사례로는 점검 및 보수 시 설비 잠금(LOTOTO) 및 위험한 에너지 위험성 평가(HERA) 등이 있다. 여기에 주요 안전분야에 대한 주기적인 비상사태 대응 훈련 실시로 사고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 또한 주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한라시멘트 전기팀 한금재 부장은 “전기안전 관련 국내 최대 행사에서 회사를 대표해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며 “본인은 물론 회사의 명예도 높이게 되어 더욱 감격스럽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는 21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업계 종사자·유공자·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전기안전 유공자 46명에 대해 은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및 정부포상 등의 포상이 이뤄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인천 미추홀구 지하주차장서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09: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257,000
    • +10.12%
    • 이더리움
    • 4,621,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4.25%
    • 리플
    • 848
    • +2.54%
    • 솔라나
    • 306,500
    • +4.89%
    • 에이다
    • 822
    • -1.91%
    • 이오스
    • 795
    • -2.09%
    • 트론
    • 235
    • +2.62%
    • 스텔라루멘
    • 158
    • +4.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3.85%
    • 체인링크
    • 20,350
    • +1.65%
    • 샌드박스
    • 419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