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윤상현, 메이비 단유 후유증…“피부 처짐으로 스트레스 많아”

입력 2019-05-2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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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배우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가 단유 휴유증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이 메이비가 단유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가 단유 후 감정 기복이 왔다. 호르몬 변화로 생기는 단유 후유증이다”라며 “배 피부 처지는 거 보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두 아이의 엄마인 배우 소이현 역시 “단유 하고 나서 엄마 탈모가 시작된다. 머리 감을 때마다 머리가 빠진다”라며 “거울 보고 내가 아닌 것 같을 때 눈물이 막 쏟아진다”라고 공감했다.

이후 윤상현은 메이비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메이비가 좋아하는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여행이 아니라 그저 공항에 머물며 색다른 기분을 만끽했다.

메이비는 “여행 떠나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기분이 좋다. 그게 내겐 여행이다. 마음이 무거울 때마다 오면 기분이 풀린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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