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민정 대변인이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바이오 헬스 산업은 국민 생명과 건강 지키는 생명 산업”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부합하는 혁신 산업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미래의 신성장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 정부는 여러 가지 일들을 해왔는데 15일에는 바이오헬스 혁신 민관 공동 간담회 개최가 있었다”며 “이 자리에서는 5개 부처 수장들이 모여서 제약, 바이오 기업 인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고 민관주도 성장 방안에 정부가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비의료·건강관리 서비스 가이드라인 발표를 했다”며 “의료 행위와 비 의료행위를 명확히 해서 시장진입에 수월하도록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혁신성장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
고 대변인은 “몇일 전 EU 화이트리스트 등재 관련, 국산 의약품의 수출 활로가 더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는 말씀 드린 바 있다”며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바이오 헬스 산업을 우리 정부가 중점 산업으로 여기고 있고 그래서 대통령의 오늘 수보회의에서 발언이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