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IC 스피킹 수험 환경 개선 ‘답변 준비 시간 늘고 메모 가능’

입력 2019-05-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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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시험부터 전 세계 86 개국 동시 적용

(사진제공=YBM 한국TOEIC위원회)
(사진제공=YBM 한국TOEIC위원회)

YBM 홀딩스 산하 YBM 한국TOEIC위원회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TOEIC 스피킹 & Writing Tests부터 별도로 제공되는 용지(스크래치 페이퍼)에 메모가 가능해지고 일부 문항에서 답변 준비 시간이 늘어난다고 20일 밝혔다.

토익스피킹 수험자는 시험센터에서 제공하는 규정 메모지와 필기구를 활용하여 시험 시간 동안 자유롭게 메모를 하며 응시할 수 있다. 토익스피킹 일부 문항에서의 답변 준비 시간이 늘어난다. 문항별 답변 준비 시간을 보면 3번 문항이 30초에서 45초로, 4~6번 문항은 답변 준비 시간이 없었으나 문항별로 3초씩 추가됐다. 7~9번 문항은 지문 읽는 시간이 30초에서 45초로 늘어났으며, 문항별 답변 준비 시간은 각각 3초씩 추가됐다. 10번 문항은 30초에서 45초로, 11번 문항은 15초에서 30초로 답변 준비 시간이 각각 늘어나 총 1분 18초가 증가한다.

이번에 바뀐 정책들은 토익스피킹 출제 기관인 미국 ETS에서 응시자와 시험 성적을 활용하는 기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 후 결정됐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전 세계 86 개국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친수험자적인 수험 환경 개선과 시험 답변 준비 시간 연장으로 수험자가 응시 부담을 줄이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게 돼 본인이 갖고 있는 영어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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