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1분기 어닝쇼크 여파로 이틀 연속 최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마트는 17일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2% 하락한 1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1.71%(14만4000원)까지 떨어지며 2011년 신세계 분할 상장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마트는 전날에도 상장 후 최저가인 14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이마트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4조5854억 원, 영업이익은 51.6% 감소한 74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