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남편과 17년 인연
소이현, 오랜 세월에도 여전한 사랑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소이현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달달한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남편의 모교를 방문하는 추억 여행에 나섰다.
특히 소이현은 모교 방문을 기념해 구입한 남편의 옷에 '내꼬'라고 적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결혼 5년 차인 두 사람은 17여 년 전 같은 소속사에 몸담으면서 인연을 시작했다. 이후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던 둘은 지난 2014년 결혼을 발표하며 팬들의 축복 속에 부부가 됐다. 오랜 세월 함께 해왔음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선보인 소이현의 모습에 많은 남성들이 설레었다는 후문.
한편 소이현은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