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文 지지층이 오히려 대통령 망칠 수 있어"…친문 향해 비판

입력 2019-05-13 2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태경, 대통령 지지세력에 쓴소리

하태경 "지지층이 대통령 망친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13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방송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대담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하태경 의원은 대담 당시 논란이 된 '독재자' 발언을 두고 문 대통령의 지지층에 쓴소리를 내뱉었다. 하태경 의원은 "문 대통령 지지층은 질문에 성역을 존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지지층이 대통령을 망치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는 극단적인 지지세력으로 인해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편 하태경 의원은 지난 2011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 입당하며 정치인의 삶을 시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76,000
    • +4.64%
    • 이더리움
    • 4,439,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0.49%
    • 리플
    • 817
    • -3.2%
    • 솔라나
    • 307,200
    • +7.6%
    • 에이다
    • 840
    • -1.64%
    • 이오스
    • 774
    • -4.09%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00
    • -2.86%
    • 체인링크
    • 19,660
    • -3.44%
    • 샌드박스
    • 408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