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정훈 인스타그램)
배우 한가인이 득남했다.
13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한가인은 서울 모 병원 산부인과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만나 2005년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 후 11년 만인 지난 2016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연정훈은 지난해 말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내 사랑 치유기'로 최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상을 수상하며, 한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연정훈은 당시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태어나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가인 득남 소식에 네티즌은 "결혼 14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네요", "축하드린다", "아빠엄마 유전자면 정말 잘 생겼을 듯" 등의 축하 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