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13일 버스 노조 면담

입력 2019-05-12 2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총파업을 추진 중인 버스 노동조합과 비공개 회동을 한다.

12일 노조와 관가 등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13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류근중 위원장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동에서는 버스업계 인력 충원과 임금 인상 등 노조의 요구 사항이 논의될 전망이다. 노조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전국적인 준공영제 도입을 할 수 있도록 정부에 환승 비용 부담 여력을 높여달라고 요청할 전망이다.

준공영제는 수입 감소분을 지자체가 메워주는 구조다. 이에 중앙정부가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 노조 측은 교통시설특별회계 대상을 확대해 환승 비용을 중앙정부가 함께 부담하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동차노동조합연맹은 오는 14일까지 조정이 성립하지 않으면 15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70,000
    • +3.8%
    • 이더리움
    • 4,437,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1.59%
    • 리플
    • 814
    • +0.25%
    • 솔라나
    • 294,900
    • +3.18%
    • 에이다
    • 814
    • +0.49%
    • 이오스
    • 778
    • +5.28%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1.03%
    • 체인링크
    • 19,470
    • -3.71%
    • 샌드박스
    • 405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