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향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이향이 6월 결혼한다.
이향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는 오는 6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할 예정이다. 예비남편은 6살 연상의 치과의사다. 이향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로의 착한 성품에 끌려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향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람 아니면 결혼을 못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좋은 사람이다"라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지금처럼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향 아나운서 남편의 조모는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의 유일한 여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임현홍 여사로 전해졌다.
한편 1990년생인 이향 아나운서 나이는 올해 30세이다.
이향 아나운서는 2015년 Spotv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16년부터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현재는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메인 MC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