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17일 신한카드(대표 이재우)와 제휴를 맺고, LG텔레콤 멤버십 서비스와 신한A1카드를 통합한 'LGT 신한A1카드'를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통화료 할인을 비롯 영화ㆍ패스트푸드ㆍ서점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LGT측은 설명했다.
또 기존 LG텔레콤 멤버십 가맹점인 스타벅스, 씨너스, TGIF에서 LGT A1카드로 결제하면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밖에 멤버십 가맹점에서 포인트가 적립되고, 테마파크 30~50% 할인, 온라인 영화예매 1500원 할인(본인 포함 2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9월 말까지 카드 신청과 함께 통신료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씨너스 영화예매권 2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