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 헬스케어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 발굴 및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직전년도 매출액 100억~1000억 원 또는 직간접수출 1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한 기업 중 선정한다. 중소기업을 비롯해 지역자치단체, 민간 금융기관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중앙·지방·민간 우수협력 모델이다.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셀바스 헬스케어는 △기술개발사업 우대 선정 △지역 자율 지원 프로그램 △민간금융기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보증 및 금융지원 등을 비롯해 향후 4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해외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셀바스 헬스케어는 의료기기 및 정보통신보조공학기기 전문기업으로 주요 제품으로는 체성분분석기, 혈압계, 점자정보단말기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제품 혁신성 및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브랜드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제품력 및 전사적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