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어비스' 방송캡처)
‘어비스’ 안세하가 안효섭으로 다시 태어났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에서는 사고로 사망한 차민(안세하 분)이 안효섭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은 결혼을 앞두고 연인에게 파혼당했다.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술을 마시고 옥상에 올라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으나, 죽음 앞에서 가까스로 마음을 고쳐먹었다.
하지만 갑자기 불어닥친 강풍과 정체불명의 불빛에 부딪히며 추락사하게 됐다. 이후 저승사자로 추정되는 서인국과 정소민은 자신들의 실수로 사망하게 된 차민의 부활을 도왔다.
이 과정에서 차민의 얼굴이 변했다. 서인국은 논란 차민에게 “교통사고가 났는데 결론은 안 죽었고, 지구상에서 살기 유리한 얼굴로 다시 태어났다는 게 결론”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이전과 180도 다른 얼굴로 태어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쫒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