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가 버닝썬 화장품 ‘jm솔루션’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정은채 소속사는 “정은채는 버닝썬과 화장품 브랜드 V사와 무관한 입장이다”라며 이와 관련한 루머에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마약 혐의로 입건된 황하나와 버닝썬 VIP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상교 씨가 폭행당하던 날, 버닝썬에서는 ‘jm솔루션’ 회식자리가 있었다.
‘jm솔루션’은 화장품 브랜드로 버닝썬에 협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당시 회식 자리에는 30대 여배우가 있었으며, 눈이 충혈되어 있었고 침을 많이 흘렸다는 증언이 나와 마약 의혹이 제기됐다.
방송 후 30대 여배우로 지목된 것이 바로 정은채다. 정은채는 86년생으로 34세이며 ‘jm솔루션’의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었기 때문에 의혹은 깊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지난해 4월 말경 V사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라며 “버닝썬 사건이 일어난 시점과 전혀 관련이 없고 그 장소에 방문한 적도 없다”라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악성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