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필 트림 출시

입력 2019-05-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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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가지 주행보조시스템 갖춘 새 트림 추가…14.5km/ℓ 연비 갖추고 3946만 원

(사진제공=시트로엥)
(사진제공=시트로엥)

시트로엥에 다양한 주행보조시스템을 갖춘 C4 스페이스 투어러 새 트림을 추가했다.

한불모터스는 3일 시트로엥을 대표하는 7인승 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Grand C4 SpaceTourer)’에 필 트림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시트로엥은 보다 다양한 엔진 구성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상급 트림인 샤인 트림과 동일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추고도, 연료 효율성과 가격 측면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필 트림을 추가했다.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필 트림은 △WLTP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하면서도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1.5리터 블루 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7인승 MPV 임에도 불구하고 14.5km/ℓ에 달하는 뛰어난 연료 효율성 △폭넓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를 포함한 14가지 주행보조시스템 도입 △3946만 원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필 트림은 상급 트림에 달렸던 ADAS를 포함해 14가지의 주행보조시스템을 동일하게 갖췄다.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에 맞춰 주행하고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완전 정차 기능을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스탑 기능, 차선 이탈 시 스티어링 휠에 능동적으로 개입, 현재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사각지대 내 차량을 감지해 사이드미러에 표시함으로써 안전한 차선 변경을 돕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췄다.

여기에 필 트림은 3946 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현재 동일한 안전 및 편의사양에 17인치 알로이휠과 2.0리터 블루 HDi 엔진을 얹은 샤인 트림은 4342만 원, 핸즈 프리 테일게이트와 하프레더 시트를 더한 샤인 플러스 트림은 4542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상급 모델과 동일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제공하면서도 효율성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필 트림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상품성을 가진 제품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에게 시트로엥 브랜드를 어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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