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서유리, 계속된 성형논란 종식…“성형 아닌 투병이었다”

입력 2019-05-0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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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방송인 서유리가 성형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배우 어벤져스 특집으로 고준, 서유리, 김형묵, 박진주, 정은우가 자리를 빛냈다. 스페셜 MC로는 뉴이스트의 황민현이 함께했다.

이날 서유리는 “SNS에 사진을 올릴 때마다 성형설에 휘말린다. 회사에서는 잘나온 사진을 그만 올리라고 한다”라며 “성형 안 했고 3년 전 앓았던 병이 완치 되어 보상심리로 올린 사진이다”라고 운을 뗐다.

서유리는 3년 전부터 갑상샘 항진증을 앓아왔다. 이로 인해 합병증을 앓았기 때문에 갑상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당시 먹었던 약으로 인해 얼굴을 붓고 눈을 돌출됐다. 이에 눈을 빼고 염증 등을 제거하는 ‘안와감압술’이라는 큰 수술을 받아야 했다.

서유리는 “이런 수술을 4번이나 받았다. 투병 후 돌아오면 대견하다고 격려해줄 줄 알았는데 성형설에 휘말리니 상처받고 힘들었다”라며 “지금은 완치됐다. 그래서 보상심리로 사진을 올리는 거다. 오늘로써 의문 해소하고 싶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월 자신의 SNS를 통해 셀카를 올렸다가 성형설에 휘말렸다. 당시 서유리는 과도하게 잘 나온 사진으로 성형 의혹을 드렸다”라며 최근 오랫동안 앓았던 갑상선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의 완치로 예전의 눈을 찾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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