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최민환이 육아 고수 배우 박광현을 만났다.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육아 고수 박광현을 만난 최민환-율희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광현은 “먹이는 거, 공기, 안전에 있어서 타협을 안 한다”라며 “관리 안 해서 아이가 아프면 내 탓 같지 않냐”라고 남다른 철학을 드러냈다.
특히 박광현은 아이를 먹일 비타민을 직접 절구에 갈아 먹이는 정성을 보여 부부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광현은 육아용품 나눔을 위해 부부의 집에 들러 미세 먼지 측정기는 물론 직접 요리한 파스타까지 꺼내놔 최민환을 주눅 들게 했다.
최민환은 “내가 너무 안일하게 육아를 했던 것 같다”라고 반성하면서도 “좋은 정보 많이 얻긴 했지만 저 정도까진 너무 과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