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맨 앞)이 지난 3월 8일 절토사면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출처=한국도로공사)
공기업 CEO가 피플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피플어워드는 인사ㆍ조직ㆍ노사 등 매니지먼트 영역에서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펼친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강래 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안전‧현장 중심의 전사적 조직개편을 실행했으며 CEO 인사원칙을 사전에 공개하고 기관장급은 직접 면담을 통해 보직을 부여하는 등 보수적인 인사관행을 타파했다.
교육분야에서는 일자리 창출, 교육 나눔 등 사회적 가치 교육을 강화하고 최첨단 고속도로 건설ㆍ관리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육성 전략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