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메틸셀룰로스 증설…고부가 스페셜티 경쟁력 강화

입력 2019-04-29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정밀화학 울산사업장(사진 제공=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 울산사업장(사진 제공=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은 건축용 첨가제로 사용되는 소재인 메틸셀룰로스(메셀로스®)의 연간 생산 능력을 1만 3000톤 증설, 전체 6만 톤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이번 증설 투자에는 11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울산사업장 내에서 내년 2분기부터 진행되며, 2020년 4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메셀로스®는 메틸셀룰로스(Methyl Cellulose)제품의 롯데정밀화학 고유 브랜드로 식물성 펄프를 원료로 한 스페셜티화학 제품이다.

주요 용도로는 건축용 시멘트, 생활용품 등에 첨가돼 점도를 높여 주고 보습 효과를 강화하는 원료로 사용된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회사의중점사업인 셀룰로스 계열 제품 메셀로스®증설로 사업경쟁력 강화와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셀룰로스 계열 제품의 신규 용도 개발과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고부가 스페셜티 화학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47,000
    • -0.07%
    • 이더리움
    • 3,503,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464,400
    • +1.29%
    • 리플
    • 784
    • -0.38%
    • 솔라나
    • 200,100
    • +2.04%
    • 에이다
    • 511
    • +3.65%
    • 이오스
    • 705
    • +1.29%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650
    • +3.36%
    • 체인링크
    • 16,450
    • +6.96%
    • 샌드박스
    • 3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