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배우 이민호가 오늘(25일) 소집해제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해온 이민호는 이날 오전 수서 종합사회복지관에 마지막 출근을 했다. 그의 출근길에는 세계 각국의 팬들이 모여 이민호의 소집해제를 환영했다.
이민호는 선복무 제도에 따라 지난 2017년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그리고 지난해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다시 강남구청으로 복귀,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무를 이어왔다.
이민호는 SBS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을 마지막으로 팬들 곁을 떠났다. 이민호는 한국뿐 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스타다.
차기작에도 당연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소속사 측은 "여러 작품을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