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 헬로비너스 해체 이후 '청신호'
권나라, 배우·모델 전방위 팔방미인
(사진제공=뷰티톡)
배우 겸 아이돌가수 권나라가 팔방미인으로서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연기에 도전하는 아이돌들은 많다. 하지만 두 영역에서 한꺼번에 능력을 인정받는 이들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해체한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의 앞길은 창창하기만 하다.
권나라는 가수 활동과 더불어 패션화보 모델,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TVN '나의 아저씨'에서 권나라가 연기한 4차원 캐릭터는 드라마의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항상 밝기만 한 겉모습 속에 숨은 고독과 상처는 배우 송새벽과의 연기 호흡을 통해 빛이 났다.
권나라는 지난해 부터 대구 지역 소주 브랜드인 M 소주의 전속 모델로도 활약 중이기도 하다. 늘씬한 키와 이상적인 비율의 서구적 몸매와 생기 넘치는 그의 이미지가 주효했다.
지금의 권나라가 활약 중인 무대는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다. 권나라는 극중 정신과 의사 한소금 역을 맡아 안방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