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조수용 대표, 2017년 열애설 부인→3월말 비공개 결혼설

입력 2019-04-22 14:45 수정 2019-04-22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박지윤 SNS, tvN)
(출처=박지윤 SNS, tvN)

가수 박지윤(38)이 조수용(46) 카카오 공동대표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가 3월 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스포티비뉴스는 연예 관계자 및 IT업계 관계자들 말을 빌려,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가 3월 말 가족과 친지,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박지윤 측은 당시 "조수용 대표님과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며 "1년째 Bcast- 팟캐스트로 JOH와 인연을 맺어 함께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로서 친분이 있기는 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이번 일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라고 재차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19994년 모델로 데뷔한 박지윤은 1997년 가수로 데뷔, '하늘색 꿈', '소중한 사랑', '아무것도 몰라요', '성인식' 등 청순하면서도 파격적인 모습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가수 이외에도 배우, DJ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2016년 4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나와 '박지윤 크리에이티브'라는 1인 기획사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박지윤보다 7살 연상인 조수용 대표는 서울대 산업디자인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프리챌 디자인 센터장을 거쳐 2010년까지 네이버의 전신 NHN에서 디자인 총괄과 CMD부문 부문장, NHN 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네이버의 초록색 검색창을 만든 장본인이 조 대표이다.

2016년에는 카카오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됐으며, 지난해에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배달의 민족 잡지 '매거진F'를 창간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카카오 공동 대표에 선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86,000
    • +4.79%
    • 이더리움
    • 4,456,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5%
    • 리플
    • 819
    • -1.92%
    • 솔라나
    • 303,300
    • +7.1%
    • 에이다
    • 856
    • -3.82%
    • 이오스
    • 780
    • +1.96%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1.99%
    • 체인링크
    • 19,750
    • -2.47%
    • 샌드박스
    • 409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